대전시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건축, 전기, 기계, 가스, 소방 설비, 옥외시설 등 시 청사 시설에 대한 하반기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대전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청사 시설물 전반에 대해 자체 점검반(청사관리 담당 외 8명)을 편성해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점검사항은 건축물 주요 구조부 변위 여부, 배수시설 등 부대시설의 안전성 여부, 전기·기계·가스·소방시설의 안전성 여부, 기타 시설물의 위험요인 내재 여부 등이다.

대전시는 점검결과 불안전시설에 대해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긴급을 요하는 사항은 우선 응급조치 하는 등 조치완료 시까지 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보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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