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이규선)는 아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을 비롯한 초청내빈 및 의용소방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제 56주년 소방의 날」기념 행사를 가졌다.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희생·봉사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및 단체를 격려하고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행사로 올해 56주년을 맞이한다.

이날 행사는 각계의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각종 현장에서 소방행정발전에 공헌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민간인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이규선 아산소방서장의 대통령 치사 대독, 각계 귀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표창은 장관3명, 소방청장4명, 충청남도지사21명, 국회의원4명, 아산시장13명, 충청남도의회 의장 8명, 아산시의장 2명, 아산소방서장25명, 의용소방대 연합회장7명 등 총87명의 소방유공자들이 명예스러운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규선 아산소방서장은 “재난 없는 안전한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지역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각종 재난에 대한 소방공무원들의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현장대응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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