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9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평소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써온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소방인의 자긍심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제56주년 소방의 날’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박덕흠 국회의원, 박세복 영동군수, 박병진 도의원,  김규열 영동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소방 안전업무 관계자 등 소방가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화재·구조·구급 분야에서 헌신적인 활동과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영동소방서 소방경 임철수,  영동여성의용소방대장 변옥희 ▲소방청장 표창 영동소방서 소방위 남돈규, 상촌의용소방대장 성차영, KT 영동지사 박재용 위험물안전관리자가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 관계인에게 충청북도지사 14명, 충청북도의회의장 2명, 영동소방서장 11명, 의용소방대연합회장 2명, 국회의원 15명, 군수 및 군의장 8명, 등 총 57명의 소방인이 표창을 수여받았다.

송정호 영동소방서장은 기념사에서“제 56주년 소방의 날 을 맞아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관계인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소방의 역사를 뒤돌아보고 우리 모두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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