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은 6일부터 8일까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3D프린팅연구조합이 주최하여‘스마트 디바이스 아이디어 발굴 캠프(이하 캠프)’를 개최했다.

본 캠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고 있는 ICT 디바이스랩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전북 남원에서 4개 지역랩(충북·전주·용인·송도)이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에서 참여한 학생들은 아두이노를 활용한 IoT 체험 교육을 통해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실제 구현해보는 자리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전문 멘토들의 도움을 받아 캠프 기간 동안 발굴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경진대회를 거쳐 최종 4팀을 선별되었다. 수상팀에게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과 상품을 수여하였다.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 전원건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이디어를 성장 발전시키고 검증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창업 및 시제품 제작 등 추가 지원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사업화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참신한 아이디어가 사업화 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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