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산림녹지과 직원 15명은 지난 11월 2일 소이면 갑산리 밤나무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수해 피해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퇴비주기 등 밤나무 주변 정리에 힘을 보탰다.

강호달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어 뿌듯하다”며, “자연재해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을 위해 일손돕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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