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018년 11월 3일(토) 카페고메(서원구 대림로)에서 취업과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여성들의 취창업 상담을 지원하기 위한 ‘멘토·멘티 브런치 데이’를 운영했다.

멘토·멘티 브런치 데이는 충북도가 20․30대 청년 여성의 취창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하여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청년 여성 희망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취창업에 필요한 정보와 면접, 자기소개서 등의 취업코칭과 경력개발, 직장문화 등 구직자가 궁금해 하는 사항을 6개 파트로 편성, 각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해 주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멘토로는

- 최윤희 2M 커뮤니케이션 대표(취업코칭),

- 오정숙 메타바이오메드 팀장(뽑히는 면접 및 직장문화 적응),

- 우정숙 충북테크노파크 수석연구원(여성 경력개발 및 소진 예방),

- 문희선 플랜A컴퍼니 대표(아이셋 워킹맘, 청년 창업 성공사례),

- 이영락 MBC아나운서(“전공무관” 자신의 꿈을 위한 도전),

- 오경숙 충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일자리 분야 16년간의 취업 노하우) 이 참가, 청년여성들의 궁금증에 답변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심**(청주, 30세)씨는 “오랜 기간 구직활동으로 자존감이 떨어질 대로 떨어졌는데 오늘 멘토들을 만나서 많은 힘을 얻었다.”며,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와 함께 각 분야의 멘토들이 지금의 자리에 있기 까지 겪어 왔던 많은 경험들도 들을 수 있어 앞으로의 취업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멘토․멘티 함께 브런치 데이’참가자에게는 특전으로 향후 개별 맞춤 밀착 멘토 상담기회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며, 충북도는 오프라인 상담 이외에도 청년여성 꿈그린네트워크(온라인) 멘토 상담 신청 시스템을 통해 청년 여성의 취창업 활동 및 직장생활 전반에 대한 상담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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