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재양성재단이 2018년 하반기 충청북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공고일(‘18. 11. 05) 기준으로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생 본인이나 부모가 1년 이상 주소를 둔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신청방법은 11월 12일부터 2019년 1월 25일까지 ‘충북인재양성재단(www.chrdf.or.kr) >학자금대출이자지원’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액수는 대출학기 기준 소득 8분위 이하의 대학생에 한하여, 일반 상환 대출은 2015년 이후 받은 학자금, 취업 후 상환 대출은 2016년 이후 받은 학자금대출의 2018년 7월 1일~12월 31일까지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이자지원금 만큼 대출 원리금에서 차감(한국장학재단)되는 방식으로, 대출 건별로 이자를 산정하여 해당 대출 원리금에서 지원금만큼 차감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이자지원금을 지급하기 전에 학자금 대출이 전액 상환된 대학생은 지원이 불가하며, 타 지자체와 중복지원 역시 불가하다.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북인재양성재단(043-224-02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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