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섭 행정부지사는 11월 5일(월)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충북선철도 고속화 사업 등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도정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 부지사는 오늘(5일) 강호축 국회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리는 등, 강호축의 핵심인 충북선철도 고속화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진 상태라며,

국가계획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정책의 방향을 파악하고 현안사업 당위성을 보강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하며,

2019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관계부처, 기재부, 국회의원을 방문해 설득하고 건의하는 등 국회예산 증액활동에 총력을 다 하고,

2020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일자리, 생활SOC, 미래 신성장 사업(바이오, 태양광, ICT, 신교통) 등 정부 재정지출 증가가 예상되는 분야에서 신규 사업을 집중 발굴할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11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열리는 도의회 정례회와 관련하여,

도정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설명하는 자세로 행정사무감사를 충실히 준비할 것과,

도의회에 주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의회와 공감대를 형성하여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가을철 산불조심 감시강화 활동과 가축방역대책을 철저히 추진할 것을 당부하며,

지자체 가축방역시책 평가에서 우리 도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도’로 선정되는 등 잘 해주고 있다며,

대규모 행사 지원, 국정감사, 정부예산,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예산편성 등으로 직원들의 피로도가 높은 만큼 특별휴가 사용 등 직원사기 진작방안도 함께 마련할 것을 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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