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주관하는 여성창업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1일(일) 11시 충청북도미래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다.

도내 여성 창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창업페스티벌은 반려동물 전문가 특강(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의 설채현 수의사, 다음 ‘강사모’ 최경선 대표)과 창업컨설팅, 반려동물사진 콘테스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프리마켓, 체험부스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푸디웜(반려동물사료), 로즈벨(동물인식표), 도그렐라(펫한복), 오네스토펫푸드, 애니멀 공화국 등 반려동물산업 청년기술창업자의 참여로 예비여성창업자들의 창업아이디어 발굴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 박현순 여성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반려동물인구 1,000만 시대 반려동물산업의 아이디어 발굴 및 일자리창출 그리고 여성창업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도내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사전 참가접수는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홈페이지(www.cbwoman.or.kr ☎215-9195)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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