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5일 오후 2시 청주 락희호텔에서 ‘소상공인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소상공인의 성공전략에 대한 특강을 비롯하여 지원 시책 정보 등을 제공하고 참석자간 정보 공유,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 등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 된 것이다.

먼저 건강관리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안내하고 신구대학교 한성재 교수가 “소상공인 창업 성공과 실패사례” 라는 주제로 강의 한 후 소상공인 간 다양한 정보 교환 및 토의가 진행되었다.

그간 도는 2012년부터 매년 소상공인 혁신 마인드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포럼과 워크숍을 개최하였으며 올해에도 5월과 6월에 소상공인 성장 지원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오늘 워크숍이 도내 소상공인 여러분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 면서 “서민경제의 근간인 도내 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적극 덜어주고자 지역 자영업자의 폭넓은 의견과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효율적인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추진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북도는 올해에도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책자금 700억원을 저리(2% 이자보전)로 융자 해 주는 한편, 2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 육성 및 홍보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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