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시군 Y-SMU포럼 임원단 워크숍 및 농촌체험 활동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영동군에서 열렸다.

Y-SMU포럼은 젊고 역동적인 차세대 새마을지도자 육성과 농촌사랑운동 분위기 확산을 위한 사업의 하나이다.

U1대학교 새마을동아리인 Y-SMU 포럼 하모니봉사단회원, 영동군새마을 직장협의회, 충청북도Y-SMU포럼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노근리평화공원에서 개회식과 각 시군 운영사례 발표 후 인근 영동읍 하가리 마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또한, 특색사업으로는 영동군에서 자활능력이 부족한 차상위 계층(황간면1, 영동읍3) 4가구를 선정 방문하여 각각 500장씩 연탄을 직접 배달하였다.

박세복 군수도 현장을 방문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회원들은 영동군에서 의미있는 시간들을 보내며, 농촌사랑과 발전에 더 열정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