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새마을회(회장 김기명)에서 지난 11월 1일 전통 된장을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된장은 행복 1% 후원회원들의 후원금을 십시일반 모아, 바쁜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직접 전통 된장을 담근 것이다.
  
음성군 새마을회 김기명 회장은 “전통 된장을 담그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군민 행복한 음성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된장을 전달받은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김장섭 읍장은 “쌀쌀해진 날씨만큼 외로운 이웃들에게 우리나라 대표 음식인 된장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보살피는 따뜻한 복지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음성읍 행정복지센터는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전통 된장 2kg씩을 어려운 취약계층 50세대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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