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영동읍 소재 진선미화장품(대표 이윤순)이 1일 추운 겨울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지원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사랑의 겨울내의 100벌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하였다.

이 업체는 가게 수익금의 일부로 내의를 구입하여 2011년도부터 8년째 매년 겨울철 관내 소외계층들을 위해 사랑의 겨울내의를 기탁하며, 영동군 기부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지금까지 기탁 물품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2,400만원에 달하는 엄청난 양이다. 

이윤순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기탁동기를 밝혔다.

한편,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겨울내의를 관내 소외계층 10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