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31일 소회의실에서 2019년(2018년실적) 시군종합평가 대비 추진상황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항섭 부시장을 주재로 다수 지표 및 부진 지표 부서 관련 부서장이 각 부서별 평가 지표에 대한 추진실적 보고와 향후 추진계획, 문제점 등을 보고하고 실적향상 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시군종합평가는 충청북도가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복지, 일자리, 재난안전 등 주요 국‧도정 과제 지표 반영하여 5대 분야 146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청주시는 지난 8월부터 시군종합평가에 대한 목표관리제를 운영하며 월별 실적을 관리하고 있으며, 분야별 컨설팅 등을 통해 평가대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항섭 부시장은 “ 세부지표별 부진사유를 면밀히 분석하여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부서장과 지표담당자는 평가지표를 정확히 인지하여 다양한 방안 모색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해 평가에서 가등급 4개분야, 나등급 3개분야로 도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57백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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