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계룡지역협의회(회장 안봉인)와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지청장 이건령)은 지난 10월 26일 안일선 계룡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2018. 수호천사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의 대상 청소년집을 위문 방문했다.

본 사업은 2017년부터 법사랑위원계룡지역협의회와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이 계룡시의 지원을 받아 가정형편이 어렵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공부방을 만들어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가정에서 꿈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도배, 장판 교체를 비롯한 책상, 침대 및 침구 학습도구를 지원하고 있다.

계룡시 엄사면에 살고 있는 한 가정의 어머니는 “깨끗해진 벽과 장판만 보아도 기분이 좋다고 하는 아이들에게 법사랑위원계룡지역협의회 및 계룡시의 도움으로 예쁜 침대와 책상과 같은 너무 큰 선물을 받아 감사하다”며 아이들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앞으로도 법사랑위원계룡지역협의회에서는 지역 청소년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청소년에게 용기와 희망을 갖도록 노력할 것이며, 청소년 범죄와 지역범죄 예방활동을 활발히 펼쳐 안전한 지역사회 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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