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보건소(소장 김혜련)가 오는 12월 말 치매안심센터 정식개소를 앞두고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안심센터의 정식개소를 알리며 치매관련 서비스 이용을 유도하고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집중 홍보를 시행한다.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 주차장 일부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457㎡ 규모로 지난 7월 23일 증축 공사를 착공해 오는 12월 중순 경 완공 예정이다.

연말까지 이어지는 홍보활동으로는 청원구 관내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 전통시장 등 을 찾아 치매고위험군 및 치매어르신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 치매사업 홍보를 실시한다.

또 치매안심센터사업을 소개한 대형 현수막 설치, 시내버스를 이용한 반복적이고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해 지역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김혜련 청원보건소장은 “치매국가책임제에 적극 부응하고 치매 예방과 관리 및 치매안심센터의 핵심적 기능수행으로 치매로부터 안전한 청주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