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청주시(한범덕 시장)는 4분기 2000만원이상 신규사업 발주계획을 확정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간다.

시는 올해 4분기에 공사 24건 58억5000만원, 용역 7건 33억8000만원을 확정하고 해당 사업에 지역 업체들이 사전에 계획을 세워 입찰에 많이 참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주요 발주사업 중 공사사업은 총 24건으로 ▲무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22억원 ▲ 가경천 재해예방사업 9억7000만원 ▲차량등록사업소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사업 3억4000만원 등이다.

용역사업은 총 7건으로 ▲청주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 용역 25억원 ▲상당산성 옛도로 산책로 및 생태학습장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2억 9000만원 ▲2013 상반기 불법주정차 CCTV모니터링 용역 2억3000만원 등이다

청주시는 공사 및 용역의 신규사업 발주계획을 매분기별로 홈페이지(www.cjcity.net)에 사전 공개하여 지역 업체들이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매월 1000만원이상 수의계약 현황을 공개하여 투명한 계약 행정을 실행하고 있다.

시 계약담당은 “앞으로도 전자입찰을 통한 지역업체의 참여기회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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