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2018년 공직자 비상대비 역량강화 교육’을 30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상대비 역량강화 교육은 북미정상회담,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파악을 통해 공직자의 건강한 국가관 확립과 비상대비에 대한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나경(통일교육 개발연구원) 강사가 초비해 보은군 소속 공무원 340명을 대상으로 북한의 현 상황, 남북 정상회담 등의 내용을 “한반도에 찾아온 봄, 통일대장정의 시작” 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안문규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은군 공직자들이 한반도 정세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비상대비 안보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됐길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