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지역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11월 5일 오후 3시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지역공동체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장의 ‘서울시 마을공동체 정책 현황 및 사례’, 사단법인 일하는공동체 대표의 ‘공유경제 기반의 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6명의 공동체 전문가들의 패널토론 및 도민들의 의견수렴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포럼을 통하여 공동체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와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 정책에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충북도내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럼에는 공동체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민간협력공동체과(☎220-2565)로 문의하면 된다.

강전권 민간협력공동체과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확대하는 등 공동체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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