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 이하 충북TP)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공공판로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29일(월) 본부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벤처·창업기업의 조달시장 진입을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우수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한 지역기업과 조달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특히 조달청 담당자가 직접 진행한 조달제도 개관, 벤처나라, 다수공급자계약(MAS), 우수제품 등 분야 교육과 상담은 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각광을 받았다.

또한, 성공적인 조달시장 진출을 위해 필요한 신기술(NET), 신제품(NEP) 인증 및 기업신용등급 관리 교육과 상담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기업 대표는 “국내외 경제상황이 제조 중소기업에 좋지 않아 조달시장 진입을 고민하고 있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조달시장 진출에 대한 자신감과 체계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충북TP는 지역의 기업들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기업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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