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우이앤지(이사 황성훈)는 29일(월) 시청 집무실에서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0만 원을 청주시(시장 한범덕)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황성훈 일우이앤지 이사가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시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환자 대처요령과 CPR, AED 사용법 교육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일우이앤지는 옥내외 광고물, 광고판 등을 제조하는 회사로 2015년 2000만 원을 무료급식소에 지원했으며, 2017년 폭우피해 주민을 위한 의연금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황성훈 이사는 “올해 유독 일찍 찾아온 추위로 걱정이 앞선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이웃과 함께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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