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미술관(관장 정희남)은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총 2회에 걸쳐 <향교리에서 온 편지>, <피어나는 꽃 청춘>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향교리에서 온 편지>, <피어나는 꽃 청춘>은 ‘2018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으로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번 10월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주민들과 가깝게 호흡하며 담양과 마을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10월31일(수) 1회차 <향교리에서 온 편지>는 향교리 아티스트와 지역주민이 직접 설명해주고 지도해주는 마을 미술 투어와 함께 타일 작품 체험을 할 수 있고 11월3일(토) 2회차 <피어나는 꽃 청춘>은 미술과 뷰티의 융복합 행사로 전문가초청 뷰티쇼와 지역주민과의 패션쇼를 통해 자신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그리고 부대행사로 대담미술관 인생사진관의 사진인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계층과 지역주민이 한데 모여 문화예술을 즐기는 시간이 될 것이다.

행사는 당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대담미술관 전시실, 체험관, 야외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지역주민 및 대담미술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숲에서 길을 잃다_권대훈’展 (2018.08.05 ~ 11.04)의 전시연계 해설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깊이 있는 전시해설과 미술관의 역할의 이해를 돕고 지역주민에겐 문화예술 향유와 어린이 청소년들에게는 미술 전문직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고자 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담미술관 학예연구실(061-381-00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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