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충청북도와 함께 지난 27일 조해성 요리학원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요리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핵심메시지인 새로운 가족 문화 “혼자하면 힘든육아, 함께하면 든든육아”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빠육아참여 및 일·가정 양립 실천의 기회를 마련했다.
참여가족은총26가족으로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 파스타와 김밥등을 만들었다.
“평소 시간을 함께 보내기 어려운 아빠와의 요리를 통해
아이와 아빠와 요리라는 매개체로 교감”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관계자는 “평소 직장생활로 바쁜 아빠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이 적은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 가족간의 소중한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