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가 주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평화통일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무용부문 유미자씨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의장 김법혜 스님)는 제5회 대한민국평화통일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유미자씨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제5회 대한민국평화통일전국국악경연대회는 지난 27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민요부, 무용부, 기악부. 풍물부 등 4개 부문에 312명이 참가해 경연했다.

이 대회는 전국 국악경연대회 가운데 유일하게 국민통합과 통일의지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국악경연대회는 전국에서 중국 조선족 동포와 다문화 가정 일본인 등이 다수 참여해 한민족국악경연대회로 도약하고 있다.

일반 종합대상인 국회의장상은 기악부 조진영(전북 도립국악관현단)씨, 신인부 대상 충남도지사상은 김상년씨, 외국인부 대상 통일부장관상은 리순임(중국 연길 시조협회회장)씨, 대학부 대상 통일부장관상은 채종욱(영남대)씨, 학생부 대상 교육부장관상은 홍예지(인천소양초)학생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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