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10월 26일 금요일 11:00 도청 소회의실에서 목요경제회의를 개최했다.

민선 7기 들어서 두 번째로 개최한 이날 회의는 이장섭 정무부지사, 이두영 충청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를 비롯한 도내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하여, 신임회원을 소개하고, 각 기관간의 사업을 공유 및 협업 추진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소개된 신임회원은 지난 6월, 7월에 부임한 노영래 한국은행 충북본부장, 조관식 한국수자원공사 금강본부장, 이상룡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이며,

각 기관의 참여 및 홍보를 요청한 사업들은 충북도의‘11회 청남대 가을 국화축제’,‘청주SB플라자 준공식’,‘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충청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의‘해외바이어초청 무역상담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의‘2018 충북여성경제인대회’등 40여개의 사업이다.

특히 충북도는“수출, 고용 등 여러 분야에서 전국 우위의 성과를 내고 있는 지금. 바로 위기의식을 느끼고, 유망한 내수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수출기업화를 촉진, 균형적인 수출과 산업 발전을 유도할 것”이라며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계획인 ‘충북형 경영 도입‧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충북도는“‘충북형 경영’을 추진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정부예산 확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것이며, 이를 통해 전국대비 충북경제 4% 실현을 넘어서 5% 도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목요경제회의 회원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여 협업-상생-화합으로 충북형 경영 도입을 촉진하고 충북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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