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지난 23일과 24일 외식경영 아카데미 참여업소와 좋은식단 실천업소 영업주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제주 토종닭거리, 동문 재래시장, 국수의 거리, 제주도 향토음식 김지순 명인의 낭푼밥상 식당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좋은 식단 실천 방법 및 이에 따른 관내 업소들의 역할과 의무 및 담양다운 향토 음식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군의 음식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항을 발굴하고, 좋은 식단의 실천과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통해 전국의 관광객을 만족시키는 담양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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