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민선7기 역점 사업인 어려운 시민들의 삶을 보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확대를 위해서 한전대구지역본부(본부장 권오득)와 함께 사회공헌활동 공동협력 협약식을 10. 29.(월) 오후 5시 시청 상황실에서 체결한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권오득 한전대구본부장이 참석하여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하고 보훈가정에 지원할 5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대구시와 한전대구본부 간의 사회공헌활동 공동협력 협약을 통해 검침협력사 직원 425명이 현장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복지제도를 홍보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발견하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 줌으로써 생계곤란으로 인한 불행한 일들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국가보훈대상자들을 위한 집수리 사업을 활발히 펼칠 계획으로 생계가 곤란한 보훈가정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어려운 시민들의 삶을 보듬기 위한 사업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방문상담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확대하여 생계곤란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사전에 발견하고 복지급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민간복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지원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국전력대구지역본부는 평소 우리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을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가족 구조의 변화로 인한 1인 가구의 확대로 가정의 보호기능이 약화됨에 따라 지역사회의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 공헌 사업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IoT 기술 활용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 그리고 상수도사업본부가 협업하여 시행중인 사물인터넷기반의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독거 어르신 세대로 확산하여,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부터 대구시 전역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대구시 백윤자 보건복지국장은 “우리시는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어려운 시민들의 삶을 보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하게 될 한전대구본부에 감사드리고 이번 업무협력을 시작으로 더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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