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지난 24일, 25일 이틀간 보은군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열린‘2018년 전담·전문의용소방대 워크숍’에서 윤기열(57,남) 추풍령전담의용소방대장이 우수활동 사례발표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하는 재난환경 속에 의용소방대운영 내실화 및 의용소방대원의 역할 재정립 등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우수활동 사례발표는 도내 전담·전문의용소방대 10개 팀이 참가하여 다양한 주제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우수활동사례 발표자 윤기열 대장은‘전담의용소방대 운영사례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수년간 재난현장에서 겪었던 경험을 살려 의용소방대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 및 활성화 정책을 제시하여 많은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영동의용소방대는 13개 대 400명의 대원으로 구성, 각종 소방 활동 업무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선도하고 민간자원봉사 활동의 주체로써 영동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송정호 서장은“수상을 축하 하며 영동소방서를 대표하여 의용소방대의 활약상을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며“앞으로도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공무원들과 함께 안전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달라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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