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군수 한규호)은 자매결연기관의 직거래장터를 활용해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에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군민의 소득을 높이고 있다.

횡성군은 10월 2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서초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 '서초장날'에 참가하였고 10월 30일 영등포구청앞 광장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 '농부의 시장'에도 참가한다.

매월 열리는 자매결연기관 직거래장터에도 횡성 농특산물 직거래센터, 공근농협, 횡성더덕연합회 등 10여개 관내 농축산물 생산.판매업체가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지난 추석때는 서울광장, 금천구청, 서초구청, 관악구청 등 수도권 10개소 직거래장터에 관내 11개 업체가 참여해 한우, 더덕 등 다양한 품목의 횡성 농특산물을 평소보다 1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여 장터를 찾은 수도권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이밖에도 읍면 자매결연기관인 횡성읍과 연계한 서울 송파구 장지동직거래장터(횡성읍), 인천 남구 숭의2동 직거래장터(공근면) 등에 지속적으로 교류함으로서 횡성 농특산물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성희 농업지원과장은올해도 농협중앙회, 서초구청, 영등포구청 외 다수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왔으며 앞으로 도농상생을 위한 직거래행사 적극참여 등으로 농특산물 판매망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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