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투자유치과)가 제17차 세계한상대회(23일~25일, 인천송도), 제20회 반도체대전(24일~26일, 서울코엑스)에 참가해 국내외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17차 세계한상대회는 세계50개국 4천여명이 참가하는 재외동포와 국내 경제인들의 교류의 장이며, 제20회 반도체대전(SEDEX 2018)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에서 주관하고, 반도체산업의 각종 기술교류의 장으로 6개국 180개사 550부스를 운영하며 6만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반도체 전시회 중 최대 규모이다.

충청북도는 반도체대전에서 24일과 26일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이종구 투자유치과장의 도내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과 지방투자에 따른 인센티브 등 지원시책 안내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충북의 대외적 홍보는 물론 반도체 융복합산업타운 조성계획을 설명하여 기업 이전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행사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잠재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홍보물배부, 개별심층상담 등을 진행하여 국내외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정보제공 등 교류협력방안을 증진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를 권유할 계획이다.

도 투자유치과장은 “충북 경제 4% 조기실현을 위해 투자유치를 먼저 발로 뛰어야 한다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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