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국가대표 피겨선수 「줄리안 이(Julian Yee)」

10월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강원도는 한국관광공사(쿠알라룸푸르지사)와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1주년을 앞두고, 강원도의 겨울매력을 알리기 위한 「Gangwon 2018 Winter Travel Mart」 개최와 연계하여

현지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말레이시아 국가대표 피겨선수인 줄리안 이(Julian Yee)를 강원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하고, Astro방송사와 올림픽 레거시와 동계관광 매력을 소개하는“Endless Horizon in Gangwon, Korea” 특집방송을 제작하기로 하는 MOU를 체결하였다.

특히, 이번 강원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 줄리안 이(Julian Yee) 선수는 강원도와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하며, “올해 2018년은 정말 특별한 한 해가 된 것같다, 강원도에서 피겨선수의 꿈을 시작하였고, 이번 동계올림픽에 말레이시아 국가대표로써 첫 출전을 하게됨으로써, 마침내 나의 꿈이 이루어 진 곳도 바로, 강원도 평창이다. 그래서 홍보대사로써 위촉 되어 너무 기쁘며, 큰 영광이라 생각된다. 아름답고 낭만적인 한국의 강원도를 말레이시아 사람들에게 열심히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Astro방송사,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제작하는 특집방송“Endless horizon in Gangwon, Korea”에 홍보대사 줄리안과, 아스트로 방송사의 Music Award의 메인진행자인 요크(Yoke)가 함께 출연하며, 12월 중에 강릉, 평창 등 도내 일원에서 촬영하며, 올림픽 레거시를 소개하고, 스키, 한류관광지 등을 체험하는 5개 에피소드의 여행기를 담은 내용으로 올림픽 1주년 시기에 맞추어 2.9일 토요일부터 매주 방영될 예정이다

강원도 정일섭 관광마케팅과장은 “줄리안이 홍보대사로써 위촉되어 무척 기쁘며, 꿈을 이룬 말레이시아 소년이 전해줄 강원도의 아름다운 관광 이야기가 이번 특집방송을 통해 말레이시아 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길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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