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빠른 응급처치방법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기위해 CPR시계를 제작하여 각종 행사나 교육시 보은군민들에게 나누어 주며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심정지 발생은 예측이 어렵고 예측되지 않은 심정지의 대부분이 의료시설 이외의 장소에서 발생하여 심정지를 발견한 사람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중요하다.

심정지 발생 후 4분이 골든타임 이고 4분이 경과하면 뇌손상이 발생하며 6분이 경과하면 뇌사까지 진행된다.

심폐소생술의 순서 와 방법은 의식, 호흡 확인 및 주변 도움요청 -> 가슴압박 30회(분당 100~120회) -> 기도개방 및 인공호흡 2회를 구급대가 도착할때까지 반복 실시하여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보은군민들에게 심폐소생술에 대한 꾸준한 교육과 홍보를 통하여 주변 이웃과 가족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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