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의 중요성 공감을 위한 해피홀릭 태교 음악회

충청북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에서는 10월 24일(수) 청주아트홀에서 제13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임산부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과 임산부 배려의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해피홀릭 태교 음악회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임산부에게 새생명에 대한 기대와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고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 기간인 10개월을 의미하며,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모성 및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2005년 처음 제정됐다.

식전 부대행사로 임신·출산·육아정보마당 부스운영, 영아심폐소생술, 가족행복스케치, 캘리그라피, 태담전화 만들기 및 포토존 다체로운 행사로 진행 되었다.

본 행사는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제작한 “함께하면 든든육아 성공비법 동영상” 상영과 함께 1부 필가태교연구소 장순상 대표의 가족코칭 특강, 2부 행사는 세계합창올림픽 금메달 2관왕에 빛나는 국내 최초 쇼콰이어(Show Choir)그룹 하모나이즈의 공연으로 저출산 위기속에서 행복한 가족문화로 소통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메시지로 전달하는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서트가 진행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임산부들은 “충청북도에서 준비한 아름답고 감동적인 음악회를 통해 우리 지역이 나와 뱃속 아기를 위한 배려를 넘어 노력한다는 걸 새삼 느끼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제13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뜻깊은 행사와 공연을 준비하였으며, 많은 도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충청북도는 앞으로도 임산부와 태아가 더 많은 배려를 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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