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0월 23일(화) 오전 10시 대전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제로 교육현안 해결 및 지역사회 발전을 촉진하고자 「2018년 대전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 대전시교육청은 다목적체육관 복합화 건립, 인조잔디운동장 생활체육시설 재조성,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확대,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를 통한 통학로 개선 등 13개 안건을, 대전시는 환경시범학교 운영 등 2개 안건을 상정하여 합의하였다.

특히,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 대상을 3~4학년에서 5학년까지 확대하고, 어린이보호구역정비를 통한 통학로 개선 등을 합의하여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다.
  
또한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 전면 실시, 초·중 무상급식비 단가 인상, 무상교복 지원 등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으로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 발달은 물론 식생활 개선에 기여하고 학부모 부담이 경감되는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이번 협의회에서 대전시와 상호협력을 위한 생산적인 논의로 합의가 이루어져 학생·교직원·학부모를 만족하고, 대전시민이 공감하는 대전교육을 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현안에 대한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로 행복한 대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