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0월 19일(금)부터 22일(월)까지 4일간, 엑스포시민공원에서 학생, 대전교육가족, 시민 등 6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대전영재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영재페스티벌은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은 미래로, 미래는 대전으로!」를 주제로 노벨과학과 영재교육 80팀이 참가해 진행되었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되거나 흥미를 끌었던 주제는 다음과 같다. 

대전갑천중의 ‘어서와! MR(혼합현실)로 보는 태양계는 처음이지?’ 부스에서는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융합하여 만든 기술인 MR(혼합현실)을 소재로 태양계의 모습을 마치 우주에서 태양계의 천체를 보는 것과 같은 신비로운 체험 활동을 했다. 

대전버드내초의 ‘L.E.D는 ON! 칫솔세균은 OFF!’ 부스에서는 자외선의 살균작용을 활용하여 LED자외선 전구로 칫솔과 같은 위생물품에서 번식하는 세균을 없애는 휴대용 칫솔살균기를 만들어 봄으로써 자외선의 살균 작용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활동을 진행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영재페스티벌은 전국 유일의 노벨과학동아리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창의적인 인재의 발굴과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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