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무정면 외당마을에 지난 21일 삼성전자레인보우봉사단이 찾아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주관 광주사회공헌센터의 후원으로 삼성전자 레인보우봉사단 50여 명의 가족회원이 벽화 그리기, 도배․장판 교체, 전자제품 수리, 네일아트, 중식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외당마을의 한 어르신은 “벽화 덕분에 마을이 환해져서 마음까지 밝아지는 것 같다”며 “봉사단이 직접 준비해준 맛있는 음식과 함께해 마을 축제처럼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남호 무정면장은 “지역 주민의 환경 개선을 위해 휴일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나선 삼성전자 레인보우봉사단 회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자원 발굴을 통해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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