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 하동사무소는 23∼26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18 한국국제기계박람회’에 참가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대송산업단지의 조기 분양을 위해 잠재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16개국 137개사가 참가해 공작기계, 공장자동화기기 등 분야별 전문전시로 개최되며 금속가공기기, 측정기, 로봇, 디지털융합제품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된다.

GFEZ 하동사무소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대송산업단지의 조기 분양을 위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전시회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을 소개하고, 투자상담을 통해 하동지구 대송산단의 입지여건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허남윤 하동사무소장은 “최근 대송산업단지 조성 공사 재개로 산단 조성 완료의 청신호가 켜졌으며 앞으로 대송산단 조기 분양을 위해 잠재 투자기업 발굴 등 입주 관심기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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