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두)은 10월 22일(월) 15:30, 문화테니스장에서 동부 지역 초등학교 6개교의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농협스포츠단과 함께 ‘테니스 재능기부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협의체 사업 일환으로 테니스를 전혀 접해보지 못한 학생들이 누구나 쉽게 참석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평소 테니스에 관심이 있던 학생들에게는 더욱 폭넓은 경험을 줄 수 있는 기회였다.
특히, 테니스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국가대표급 농협 테니스 선수단이 직접 강습했으며, 훈련에 필요한 일체의 장비, 모자, 기념-T 등을 농협선수단의 준비 하에 실시했다.
대전대문초등학교 전경숙 교장은 “평소 접하기 힘든 테니스단 선수진에게 집중 지도를 받을 수 있어, 해당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전병두 교육장은 “아이들의 신체활동 부족이 문제가 되고 있는 현재 학생건강체력 향상에 일조해 주는 농협스포츠단의 행보는 환영할 일”이라며 “지역 우수기관과 지속적 업무협약을 실시해 학생들이 행복하고 활기차게 학교 활동을 할 수있게 지속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겠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