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토) 안성팜랜드 방문 친가정성장지원서비스 실시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영일)는 지난 20일 충청북도 내 위탁아동과 친부모를 대상으로 체험목장 안성팜랜드에서 친가정성장지원서비스 ‘연리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가정성장지원서비스 ‘연리지’는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위탁아동과 친부모의 나들이로 친밀감과 가족애를 증진시켜고 친부모의 친가정 복귀 및 자립의 의지를 강화하고 위탁아동의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날 위탁아동과 친부모는 체험목장을 방문하여 목장체험, 놀이동산, 애견파크, 코스모스 동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관람과 체험의 시간을 가지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관계자는 “위탁아동과 친부모님들이 이번 ‘연리지’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고 서로 간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친가정의 양육능력 회복과 아동의 안정적인 친가정 복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동복지제도인 가정위탁보호사업은 친가정 내 보호가 어려운 아동을 위해 일반위탁가정과 연결하여 일정기간 보호·양육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친부모의 양육능력 회복을 도와 아동이 친가정으로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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