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치매애愛 희망을 나누다’ 라는 주제로「2018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오는 10월 23일(화) 오후 2시 속초시 영랑호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노인인구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해 65세 이상 어르신 10명 중 1명은 치매환자로 추정돼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 강원도, 중앙치매센터가 주최하고 속초시와 강원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여 열린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식전행사로 난타공연과 걷기지도자의 올바른 걷기 시범, 치매예방체조에 이어 영랑호 잔디광장을 시작해 4km 구간을 걷는 순서로 진행된다.

치매환자와 가족 뿐만 아니라 속초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완주한 참여자들에게 완주 기념품도 제공한다.

그밖에 치매안심센터 홍보부스 운영 등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 및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치매안심센터(033-639-29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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