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중앙회충청북도지부(회장 정청훈)이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 대신택배에서 후원하는 「우리는 문화가족 골든벨을 울려라!」 가족퀴즈대회를 20일(토) 청주 분평초등학교에서 개최되었다.

다양한 독서진흥활동을 선도하고 있는 문고운동의 사회적 역할을 증대하고자 황성한 독서력을 가진 초등학생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퀴즈대회를 개최하였다.

오늘 개최되는 가족퀴즈대회가 단순한 독서 이벤트가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님이 함께 읽은 ‘꿈 너머의 꿈을 꾸다’란 책을 통해 조선의 22대 왕 정조의 삶과 실학자 정약용의 사상을 되새겨보는 귀한시간이 되었다.

정청훈 문고회장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라고 합니다. 한권의 책 속에는 또 다른 세계가 있고, 우리가 배워야 할 여러 가지 경험이 녹아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책 읽는 습관를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독서는 독서 활동이 우리들의 삶을 더욱 깊이있고 풍요롭게 만들어 줍니다.”라고 하였다.

오늘 최후의1인(골든벨)은 청주시 분평초등학교 4학년 황윤찬 학생과 학부모인 윤소영씨가 차지하여 충청북도교육감상을 수상하였다. 충주 용산초등학교 김세연 학생외 4팀은 실버벨 상을 수상하였으며, 제천 장락초등학교 박형통 학생외 10팀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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