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은 20일 오후 2시 강당에서 대전비엔날레 2018‘바이오’전시와 연계한 제 1회 어린이미술 공모전 ‘바이오 아티스트’시상식을 개최했다.

개관 20주년과 대전의 첫 번째 비엔날레 개최를 기념하는 이번 공모전은 미술을 통한 창의력 개발과 과학예술에 대한 능동적이고 직접적인 이해를 위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우편과 현장접수를 통해 전국의 유치원 및 초등학생 1000여명이 참여했다.

시립미술관은 ‘대전비엔날레 2018 바이오’의 주제인 바이오아트에 대한 이해와 작품성, 창작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예선과 본선을 거쳐 300명의 수상자를 결정했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특선까지 시상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유치부 대상 양준우(프렌즈 유치원), ▲ 유치부 최우수상 윤혜인(꿈내리 유치원), ▲ 유치부 우수상 신규호(춘천 우리 유치원)외 4명, ▲ 유치부 특선 황이수(헬로 아트 미술학원)외 26명, ▲ 유치부 입선 윤정한(오라병설 유치원)외 48명, ▲ 초등 저학년 대상 박사윤(대전계산초등학교), ▲ 초등 저학년 최우수상 이여준(대전산성초등학교), ▲ 초등 저학년 우수상 양도혁(산양초등학교)외 4명, ▲ 초등 저학년 특선 최영준(대구봉무초등학교)외 35명, ▲ 초등 저학년 입선 이채윤(대전버드내초등학교)외 74명, ▲ 초등 고학년 대상 김태은(새일초등학교), ▲ 초등 고학년 최우수상 김성주(분당 샘물학교), ▲ 초등 고학년 우수상 최은수(대전용산초등학교)외 4명, ▲ 초등 고학년 특선 오혜원(동화초등학교)외 41명, ▲ 초등 고학년 입선 김민선(창원구암초등학교)외 47명

 한편, ‘바이오 아티스트’ 수상작 일부는 20일부터 11월 4일(일) 까지 생활문화센터 로비에서 전시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