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는 20일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맞이 가족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 용인시 소재 에버랜드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들에게 가족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강화하여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실시했다.

참여 가족들은 에버랜드 할로윈축제의 화려한 퍼레이드를 관람하고 동물원 및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계룡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정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0세에서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복지·교육 등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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