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이서면 이문리에서 귀농,귀촌, 원주민간의 화합 경로잔치 및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 동네는 70가구의 작은 마을이다.
그러나 귀농,귀촌한 젊은 사람들을 하나같이 동네 같이 살고 있는 어르신을 잘 모시기로 소문난 동네다.

3년전 귀촌한 심용운 거사는 금번 행사를 마을이장과 부녀회에서 주최,주관 하고 태고종 전북 종무원과, 마이산 탑사 탑밴드에서 후원하여 이루어진 행사였다.

동네 어르신 30여분과, 귀농귀촌한 젊은 가족들 30여명과 이서면 박영배 부면장, 서유진 산업계장, 주사 김윤자, 정경연, 박진용, 김병수, 박주성, 이장 황세연, 등 100 여명이 동참했다.

김영용 사회자 진행으로 부면장 개회사, 이문리 이장 환영사, 진성스님 축사, 귀촌인 부부의 귀촌의 소감을 본행사로 진행했다.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스님은 축사에서 "이문리 마을은 아름다운 소나무 숲의 능선이 있고 아름다운 연꽃저수지가 있으며, 귀촌귀농인들이 선호하는 강줄기가 흐르는 이곳은 살면 살수록 절대 손해를 보지않으며 이문이 남는 곳이기에 부자 마을이 될 것입니다. 미래의 강낭땅 버금가는 곳이니 귀농귀촌한 분들은 이곳에서 뿌리를 내리고 살고 계시는 어르신만 잘 모시고 살면 모두 잘 되어 부자되며 이문이 남는 사업가, 상업가, 등 직장에서는 승진하는  곳이니 아름다운 이문리에서 잘 사세요."라고 말을 전했다.

2부로는 마이산 탑사 탑밴드 난타(천순희, 박성균, 홍정자, 김경은, 정해자, 드럼 안경옥)팀의 퓨전 난타를 4곡 (어부바, 트위스트, 내나이가 어떼서, 홍진경 트위스트) 선보였으며, 색소폰 팀(신창재, 박성균, 홍정자, 김경은, 정해자)에서는 슬픈계절에 만나요, 바위섬, 여자일생 연주로 마을 주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또한 이문리 마을 노래자랑을 10명이 불러 많은 상품을 받아 갔다.

이날 이곳으로 3년전 귀촌하여 온 심용운 씨는 금번 이문리 마을 축제 경노잔치를 본인의 집 마당에서 치루게 되어 매우 뜻깊은 날이며 앞으로는 아름다운 동네 연꽃 저수지 앞에서 매년 음악회와 마을 잔치를 하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