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청주시 상당구는 오는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명암산성터널 수전설비(22.9kV/600kw)에 대하여 정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실시하는 명암산성터널 수전설비 정기검사는 전기사업법 제65조 규정에 의거 3년에 1회 실시하는 검사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전기안전관리대행업체와 합동으로 한전책임분계점 개폐기를 개방 후 한전인입라인 절연내력, 변압기열화, 각종 차단기 이상유무에 대해 중점점검 한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기 검사시간(10:00∼11:00)동안 차량통제를 실시하지 않을 계획이나 터널 내 비상등을 점등하여 원활한 교통 통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므로 이용하는 시민들은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행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는 지속적인 터널, 지하차도, 교량 등에 설치된 전기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전기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명암산성터널은 명암동에서 산성으로 가는 방향에 설치된 터널로 폭 20m, 길이 2.54km로 2009년 11월 30일 개통했다.

상당구 건설과장은 이번 “명암산성터널 수전설비 정기검사를 통해 전기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시민에게 쾌적한 도로 여건을 제공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이용하는 시민이 차량통행에 다소 불편하더라도 양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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