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지난 19일 영동군청 소회의실에서 회계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2018 회계관계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영동군은 회계업무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 사항에 대한 보수 교육으로 매년 회계관계공무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군청 및 산하기관의 주무팀장 및 부·읍면장, 회계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지방회계통계센터와 대전광역시 인재개발원 회계실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종오 주무관(대전광역시 회계과)을 초청해 전문적이고 생생한 강의로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회계의 원칙과 절차 ▴세출예산 집행기준 ▴지출특례 및 실무사례 등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18년간 회계분야에 근무한 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계 교육을 통해 회계 질서를 바로 잡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구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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