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은(원장 송용섭) 최근 신품종으로 인기가 높은 포도 품종‘샤인머스캣’기술교육과 유통개선 발전방향 심포지엄을 10월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도연구소에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충북농업기술원과 포도·와인협력단이 공동으로 개최하였으며, 포도 신품종 재배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포도회 황의창 회장은“신품종 포도를 수출 하기 위해서는 재배과정에서 정형화된 과실을 생산해야 되며, 당도가 높은 대립계 포도가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통적 측면에서도 대량생산, 대량판매의 관행을 벗어나 1인소비자에 적합한 소포장이 필요하다는 송정현 유통관리사의 강연이 이어졌다.

포도연구소 이재웅 팀장은 수확 후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재배농업인이 많이 참석하여「이번 심포지엄이 내년 포도의 풍년농사와 유통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