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유아교육연구회는 18일(목) 유치원 교사 100여명이 도교육청 화합관에 모여 「2018. 미래사회 인재양성을 위해 유아교육에서 더해야 할 것과 빼야 할 것」을 주제로 타운홀미팅을 가졌다.

타운홀미팅은 대표적인 직접민주정치의 한 형태로 정책과 관련된 특정한 안건을 제시하고 이를 토의를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장이다. 이 자리에 모인 유치원 교사들은 질 높은 유아교육으로 가기 위해 교사와 교육기관이 해야 할 것에 대해 생각을 나누었다.

교사들은

▲ 지속적인 교육과정 재구성과 실행을 목적으로 교사 뿐 아니라 관리자와 함께 진행,

▲ 놀이중심 유아교육으로 가기위한 질 높은 유아교육의 방향 모색

▲교사 성장과 행복한 교육공동체로 가기 위한 실행 방법 모색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날 타운홀미팅에 참석한 교사는 ‘함께 나눈 토론 내용이 정책에 반영되어 현장에서 유아중심 놀이중심 유아교육 실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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