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유한킴벌리(주) 충주공장 직원일동은 희망뱅크 지원사업으로 유아용 기저귀 1,289팩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명식)에 기탁하였다. 

유한킴벌리 사회공헌프로그램 일환인 희망뱅크 지원사업은 소비자들이  교환한 제품을 아동복지기관․시설과 저소득 가구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10년 이상 진행되고 있다. 

이 날 오전부터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의 임․직원들은 아동복지시설과 저소득영유아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물품 분류 작업을 진행하였다.

조경희 공장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아동들이 더 이상 아픔을 겪지 않도록 유한킴벌리의 임․직원 모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금일 기탁된 기저귀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의  기업사회공헌 외에도 임직원들이 매달 1만원에서 3만원씩을 기부해 마련 된 재원으로 충주시 저소득가정의 생계비 지원, 장학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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