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에 사는 일본 여행분야 파워블로거인 고구레 마코토씨가 10월 19일(금) 횡성을 방문한다.

고구레 마코토씨는 2006년 7월 배우 이병헌이 출연한 드라마 촬영지 여행을 계기로 한국 방문을 시작한 이래 한국 161개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하였고 횡성군에는 처음으로 방문한다.

한국의 전국을 일주하는 일본아줌마 라는 소문이 나면서 그는 전북국제교류자문관, 대구 관광 명예홍보위원으로도 위촉됐다. 최근엔 대구광역시와 경북 영주시 등 일본인 대상 여행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한국여행 플래너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횡성여행에도 자유롭게 여행하며 횡성 관광명소인 풍수원성당, 횡성호수길 등을 둘러보고 19일 오후에는 군청를 방문하여 한규호 횡성군수와 환담을 나눌 계획이다. 

1일 2~3천명씩 방문하는 고구레 마코토씨 블로그(일본의 한국여행 인기 블로그 상위랭킹)에도 횡성여행이 게재할 될 것으로 예상되어 추후 많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횡성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유진 자치행정과장은 “온라인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영향력이 높은 일본인 파워블로거 고구레 마코토씨의 횡성여행으로 횡성의 숨은 매력이 일본내 많은 분들에게 소개되어 해외에서도 365일 방문하고 싶은 횡성으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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